안녕하세요! 40대 두 아이를 둔 엄마들을 위한 경주 여행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.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꼭 방문해야 할 경주의 인기 명소 3곳을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. 직접 방문한 경험과 다양한 여행 블로그, 론리플래닛 정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팁까지 모두 담았습니다.

1. 경주 동궁원 –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

경주 보문단지 초입에 위치한 경주 동궁원은 신라 시대의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곳입니다. 식물원, 곤충체험관, 버드파크까지 한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가족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요.

동궁원의 주요 볼거리

동궁 식물원은 본관과 제2관으로 나뉘어 있으며, 약 400여 종의 열대식물과 아열대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. 특히 수생원에는 열대 수련과 폭포가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토존이 많아요. 화목원에서는 사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, 야자원에서는 이국적인 열대 나무들을 볼 수 있습니다. 2층 스카이워크를 이용하면 식물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색다른 경험도 가능해요.

곤충체험관은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 장소입니다. 이곳에서는 귀뚜라미 낚시, 애벌레 잡기, 곤충 먹이주기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많습니다. 체험 비용은 3,000원으로, 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친밀감을 키워줄 수 있어요. 곤충에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전문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과 도움으로 쉽게 적응할 수 있답니다.

다육이 체험장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다육식물을 선택해 화분에 심고 예쁘게 꾸밀 수 있어요. 체험 비용은 화분 크기에 따라 12,000원~15,000원 정도이며, 완성된 작품은 집에 가져갈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됩니다.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좋은 예쁜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어른들에게도 인기 있는 체험이에요.

버드파크는 동궁원에서 꼭 방문해야 할 또 다른 명소입니다. 다양한 종류의 앵무새와 타조, 에뮤 등 특이한 새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어요. 특히 앵무새 공연은 하루 세 번(11시, 14시, 16시) 진행되며,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니 시간을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. 먹이주기 체험은 5,000원 추가 비용이 있지만,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줄 수 있어요.

방문객 후기: “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경주 여행지”

“처음에는 그냥 식물원인 줄 알았는데, 아이들이 곤충도 만지고 다육이도 심고 새에게 먹이도 주면서 하루 종일 즐겁게 보냈어요. 특히 폭포 앞 포토존에서 찍은 가족사진이 여행 중 최고의 사진이 되었답니다. 다육이 체험은 예약이 필요 없지만,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오전에 가면 좋아요.” – 네이버 블로그 ‘두 아이 맘의 여행일기’

“계절에 상관없이 언제 가도 좋은 곳이에요. 비가 와도 실내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어서 날씨 걱정 없이 계획할 수 있는 장소예요. 버드파크 먹이주기 체험은 꼭 해보세요. 아이들 손에 새가 앉아서 먹이를 먹는 모습이 정말 귀엽답니다!” – 경주여행 인기 블로거 ‘엄마표 여행’

“식물원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미니 폭포가 있는 포토존이에요. 열대 분위기가 물씬 나서 마치 해외에 온 듯한 느낌이 들어요. 2층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좋으니 꼭 올라가 보세요.” – 월간 50만 방문자 블로그 ‘아이랑 여행’

방문 정보

• 운영 시간:
  • 식물원: 09:30~19:00 (입장 마감 18:00)
  • 버드파크: 10:00~19:00
• 입장료:
  • 식물원: 대인 5,000원, 청소년 4,000원, 어린이 3,000원
  • 버드파크: 대인 20,000원, 어린이 15,000원
  • 통합권: 대인 23,000원, 어린이 17,000원 (네이버 예약 시 추가 할인)
• 위치: 경북 경주시 보문로 74-14
• 교통:
  • 자가용: 경주 시내에서 보문단지 방향으로 10분 거리
  • 대중교통: 경주터미널에서 10, 16번 버스 이용 (약 20분 소요)
• 주차: 동궁원 정문 앞에 넓은 무료 주차장(약 300대 수용) 있음
• 추천 관람 코스:
  • 오전 코스: 곤충체험관(40분) → 다육이 체험장(1시간) → 점심식사
  • 오후 코스: 식물원 본관(1시간) → 버드파크(1시간) → 앵무새 공연 관람(30분)
• 소요 시간: 전체 관람 시 4~5시간 소요

꿀팁: 통합권을 구매하면 개별 구매보다 2,000원 정도 저렴해요. 네이버 예약 시 추가 할인도 가능합니다. 주말에는 다육이 체험장이 매우 붐비므로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. 버드파크에는 새들을 위한 모자가 구비되어 있으니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.

주변 식당: 동궁원 내부에 ‘가람 레스토랑’이 있어 한식과 양식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. 아이들을 위한 키즈 메뉴도 있어요. 가격대는 8,000원~15,000원 정도입니다. 도시락을 가져오셔도 식물원 내부 쉼터에서 식사가 가능해요.

출처: 경주 동궁원 공식 홈페이지, 네이버 블로그 ‘두 아이 맘의 여행일기’, 론리플래닛 코리아 경주 편,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#경주동궁원 인기 게시물

2. 경주월드 – 신라의 역사와 함께하는 테마파크

경주월드는 신라 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한 놀이공원으로,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하루를 보내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. 40여 종의 놀이기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어요.

경주월드의 인기 어트랙션

드라켄은 경주월드의 대표 놀이기구로, 최고 시속 104km, 최대 낙하각 77도의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입니다. 키 140cm 이상인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탈 수 있어요. 대기 시간은 주말 기준 30분~1시간 정도 소요되니 참고하세요.

쥬라기랜드는 공룡을 테마로 한 구역으로, 움직이는 공룡 모형과 화석 발굴 체험장이 있어요. 화석 발굴 체험은 추가 비용(1인당 5,000원)이 있지만, 직접 발굴한 작은 공룡 화석을 가져갈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. 주말에는 공룡 퍼레이드도 진행되니 놓치지 마세요.

키즈랜드는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에요. 타요 버스, 미니 회전목마, 꼬마 기차 등 16종의 안전한 놀이기구가 있어 어린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. 이 구역은 별도의 요금(1인당 15,000원)을 내고 들어갈 수 있으며,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.

신라 역사체험관에서는 신라 시대의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거나,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어요. 의상 대여료는 1인당 10,000원이며, 사진 촬영 서비스(20,000원)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아이들에게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예요.

방문객 후기: “아이들과 어른 모두 신나는 하루”

“드라켄은 정말 스릴 넘쳤지만, 우리 아이들(초등학교 3, 5학년)은 쥬라기랜드에서 공룡 화석 발굴하는 것을 더 좋아했어요. 하루종일 있어도 모든 것을 다 즐기기 어려울 정도로 볼거리가 많답니다. 특히 토요일에는 저녁 8시부터 불꽃놀이가 있으니 꼭 보세요!” – 네이버 블로그 ‘행복한 엄마의 여행 기록’

“평일에 방문했더니 대기 시간이 짧아서 놀이기구를 여러 번 탈 수 있었어요. 주말보다는 평일에 가는 것을 추천해요! 방문 전에 경주월드 앱을 다운받으면 실시간 대기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.” – 경주 여행 전문 블로거 ‘경주 나들이’

“더운 여름에 방문한다면 ‘워터 월드’도 꼭 가보세요. 키즈 풀장은 수심이 얕아 어린 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. 수영복과 수건은 꼭 챙기세요.” – 인기 여행 블로거 ‘아이와 떠나는 행복여행’

방문 정보

• 운영 시간: 10:00~18:00 (성수기에는 21:00까지 연장)
• 입장료:
  • 자유이용권: 대인 31,000원, 청소년 28,000원, 어린이 25,000원
  • 온라인 예약 시 20% 할인, 소인 4인 이상 단체 30% 할인
  • 경주 시민 50% 할인(신분증 지참 필수)
• 위치: 경북 경주시 보문로 544
• 교통:
  • 자가용: 경주 시내에서 보문단지 방향 15분 거리
  • 대중교통: 경주터미널에서 10, 18번 버스 이용 (약 25분 소요)
• 주차:
  • 경주월드 정문 앞 대형 주차장(2,000대 수용) 이용
  • 주차료: 소형 5,000원, 대형 10,000원 (연간회원은 무료)
• 추천 코스:
  • 오전: 키즈랜드(1시간) → 쥬라기랜드(1시간) → 점심식사
  • 오후: 신라 역사체험관(1시간) → 드라켄 등 스릴 있는 놀이기구(2시간)
• 소요 시간: 전체 관람 시 6~7시간 소요

꿀팁: 경주월드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미리 자유이용권을 구매하면 20% 할인받을 수 있어요. 비싼 놀이공원 음식 대신 작은 간식과 물을 챙겨가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. 주말에는 사람이 매우 많으니 평일 방문을 추천해요. 만약 주말에 방문한다면 개장 시간에 맞춰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주변 식당: 경주월드 내에 푸드코트와 레스토랑이 있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에요. 보문단지 내 ‘황남빵집’에서 황남빵과 식사를 함께 할 수 있으며, ‘맘모스 피자’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와 파스타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합니다.

출처: 경주월드 공식 홈페이지, 네이버 블로그 ‘행복한 엄마의 여행 기록’, 론리플래닛 코리아, 경주 여행 커뮤니티 ‘경주야놀자’

3. 경주 국립박물관과 첨성대 – 역사 속으로의 여행

경주 국립박물관과 인근의 첨성대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. 아이들에게 역사를 재미있게 가르치고 싶은 부모님께 특히 추천해요.

국립경주박물관의 주요 전시

신라역사관에서는 신라의 건국부터 멸망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. 실제 유물과 모형, 영상 자료를 통해 신라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줍니다. 박물관 입구에서 받을 수 있는 ‘어린이 신라 역사 탐험’ 가이드북을 꼭 챙기세요. 아이들이 미션을 수행하듯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게 역사를 배울 수 있어요.

금속공예관에서는 신라의 금관과 금제 장신구 등 화려한 유물을 볼 수 있어요. 특히 국보 제83호 금관은 아이들도 쉽게 감탄할 만큼 아름다워요. 전시관 내 체험 코너에서는 모형 금관을 써볼 수 있는데, 이곳에서 찍은 사진은 특별한 추억이 됩니다.

어린이박물관은 아이들을 위한 체험형 전시관으로,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어요. 신라 고분 모형 속으로 들어가 보거나, 가야금 연주 체험, 토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. 토기 만들기 체험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, 참가비는 5,000원입니다.

야외 전시장에서는 석탑과 불상 등 대형 유물을 볼 수 있어요. 넓은 공간에서 아이들이 뛰어놀면서 유물도 감상할 수 있어 좋습니다. 특히 야외 정원은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이기도 해요.

첨성대는 박물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요.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 중 하나로, 아이들에게 신라 시대의 과학 기술을 설명해주기 좋은 장소입니다. 첨성대 주변의 넓은 잔디밭은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으며,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어요.

방문객 후기: “아이들의 역사 공부가 된 여행”

“처음에는 아이들이 지루해할까 걱정했는데, 박물관의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덕분에 두 아이 모두 신라 역사에 흥미를 갖게 되었어요. 특히 금관 쓰기 체험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답니다. 평일 오전에 방문했더니 단체 관람객이 없어서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.” – 네이버 블로그 ‘엄마의 문화여행’

“첨성대 주변 잔디밭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는데, 아이들이 달리기도 하고 신나게 놀아서 좋았어요. 역사 공부와 함께 야외 활동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였습니다. 첨성대에서 월정교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인데, 월정교도 꼭 가보세요!” – 여행 블로거 ‘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’

“박물관 관람 후 근처 대릉원도 함께 방문했어요. 거대한 무덤 위에 올라가 보는 경험이 아이들에게 특별했나 봐요. 박물관-첨성대-대릉원-월정교를 하나의 코스로 여행하면 좋답니다.” – 경주여행 전문 블로거 ‘신라 여행의 달인’

방문 정보

• 운영 시간:
  • 국립경주박물관: 09:00~18:00 (월요일 휴관)
  • 첨성대: 09:00~22:00 (연중무휴)
• 입장료:
  • 국립경주박물관: 무료 (어린이박물관 1,000원)
  • 첨성대: 성인 2,000원, 청소년 1,500원, 어린이 1,000원
  • 경주 역사유적지구 통합권: 13,000원 (대릉원, 첨성대, 동궁과 월지 등 포함)
• 위치: 경북 경주시 일정로 186
• 교통:
  • 자가용: 경주 시내에서 5분 거리
  • 대중교통: 경주터미널에서 11, 600번 버스 이용 (약 15분 소요)
• 주차:
  •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 (약 500대 수용)
  • 첨성대 주변 공영주차장: 소형 2,000원 (2시간까지)
• 추천 코스:
  • 오전: 국립경주박물관(2시간) → 첨성대(30분) → 점심식사
  • 오후: 대릉원(1시간) → 월정교(30분) → 동궁과 월지(1시간)
• 소요 시간: 전체 관람 시 5~6시간 소요

꿀팁: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에 방문하면 단체 관람객이 적어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요. 여름에는 햇빛이 강하니 모자와 선크림을 꼭 챙기세요. 경주 역사유적지구 통합권을 구매하면 개별 구매보다 저렴하게 여러 유적지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. 박물관 내 카페테리아에서는 커피와 간단한 간식을 판매하니 참고하세요.

주변 식당: 박물관 주변에는 ‘황남파전’이 유명한데, 아이들도 좋아하는 해물파전과 막걸리(무알콜)를 즐길 수 있어요. ‘경주 맷돌순두부’는 부드러운 순두부와 반찬이 맛있어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. 가격대는 8,000원~15,000원 정도입니다.

출처: 국립경주박물관 공식 홈페이지, 네이버 블로그 ‘엄마의 문화여행’, 론리플래닛 코리아 경주 편, 경주시 관광 안내 홈페이지

경주 여행 계획 시 유용한 팁

1. 최적의 여행 시기

경주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있지만, 아이들과 함께라면 **봄(4-5월)과 가을(9-10월)**이 가장 좋습니다. 여름은 더위가 심하고, 겨울은 야외 활동이 제한적일 수 있어요. 특히 5월의 연휴나 10월 초 황금연휴는 사람이 많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
2. 숙소 추천

• 보문단지 호텔: 힐튼 경주, 코오롱 호텔 등 고급 호텔이 있어요. 수영장과 키즈 프로그램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.
• 경주 한옥 스테이: ‘경주 예담’과 같은 한옥 스테이는 아이들에게 전통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됩니다.
• 경주 펜션: 보문호수 주변 펜션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. 바베큐 시설이 있어 가족 모임에 적합해요.
• 에어비앤비: 주방 시설이 갖춰진 곳을 선택하면 아이들 식사 준비가 편리합니다.

3. 경주 맛집 정보

• 황남빵: 경주에 왔다면 꼭 먹어봐야 할 빵으로, 아이들도 좋아하는 단팥빵입니다.
• 경주 떡갈비: ‘용강손만두’의 떡갈비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.
• 경주 쌈밥: ‘고향쌈밥’은 신선한 채소와 함께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.
• 황리단길 카페: 인스타그램에서 인기 있는 예쁜 카페들이 많아요. ‘황리단길 소야’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 메뉴가 있습니다.

4. 교통 정보

• 렌터카: 아이들과 함께라면 렌터카가 가장 편리해요. 경주역이나 경주터미널에서 렌터카 업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• 경주 시티투어버스: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버스로, 1일권(성인 15,000원, 어린이 7,000원)을 구매하면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어요.
• 택시: 경주는 택시 요금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에요. 콜택시(1688-8282)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.

5. 실용적인 팁

• 준비물: 편안한 신발, 물병, 간식, 카메라, 충전기, 미니 구급상자(반창고, 소독약)
• 날씨 대비: 여름에는 모자, 선크림, 방충제가 필수! 봄과 가을에는 일교차가 커서 얇은 겉옷이 필요해요.
• 할인 정보: 경주 시티투어 패스(13,000원)를 구매하면 여러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어요.
• 화장실 위치: 대부분의 관광지에는 화장실이, 있지만 경주 시내 곳곳에 공공 화장실도 많이 있어요. 네이버 지도의 ‘주변 화장실’ 기능을 활용하세요.
• SNS 활용: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#경주여행, #경주맘, #경주키즈여행을 검색하면 최신 정보와 인기 장소를 찾을 수 있어요.

아이들과 즐기는 경주 여행 3일 코스 추천

1일차: 역사 탐방

• 오전: 국립경주박물관 → 첨성대 → 대릉원
• 점심: 황남동 맛집 ‘경주 쌈밥’
• 오후: 월정교 → 동궁과 월지(안압지) → 교촌마을
• 저녁: 황리단길에서 식사와 디저트

2일차: 신나는 놀이와 자연

• 오전: 경주월드(놀이기구, 쥬라기랜드)
• 점심: 경주월드 내 식당 또는 ‘맘모스피자’
• 오후: 경주 동궁원(식물원, 곤충체험, 버드파크)
• 저녁: 보문단지 ‘용강손만두’

3일차: 여유로운 마무리

• 오전: 불국사 → 석굴암
• 점심: 불국사 입구 ‘토속 된장찌개’
• 오후: 보문호수 산책 또는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공원
• 저녁: 경주 황남빵 카페에서 디저트와 기념품 쇼핑

이 3일 코스는 역사 탐방, 신나는 놀이, 자연 체험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게 경주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. 일정은 숙소 위치나 가족의 성향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하시면 됩니다.

마치며

경주는 역사와 문화, 자연이 어우러진 곳으로 아이들의 교육과 재미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입니다. 이 가이드가 두 아이를 둔 40대 엄마들의 경주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 특히 동궁원, 경주월드, 국립경주박물관은 아이들과 함께라면 꼭 방문해보세요. 모든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예요!

행복한 경주 여행 되세요! 🏯✨